60대 이후에는 은퇴 이후의 삶이 기다린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요즘에는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 혹은 ‘어떻게 보면 이제부터가 더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시기다’라는 분위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니어 층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적으로 재조명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특히 60대 전후로 자리 잡은 안정된 커리어와 축적된 인간관계, 그리고 인생 경험을 새로운 직업 활동으로 연결한다면 자신이 쌓아온 역량을 보다 활기차게 펼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60대 이후에도 활기차게 일하고 싶다면, 혹은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찾고 싶다면 어떤 방향과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오늘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가이드와 함께, 변화하는 시니어 취업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