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시절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문득 떠오르는 선택지 중 하나가 귀촌입니다. 저 역시 도시 생활에 익숙해 있으면서도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내가 주도하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귀촌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마트팜을 알게 되었는데, 기술과 농업이 만나니 기존의 단순 노무 중심 농사와는 다른 매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귀촌 후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스마트팜에 눈을 돌려보는 것이 정말 괜찮은 선택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제 나름대로의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우선 귀촌과 스마트팜은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습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축산..